규칙적인 재수생 생활로 키가 성장한 경우입니다. 경험적 사례이기 때문에 이 분은 어떻게 노력을 했는지 확인해보세요.
2006.04.11
이것도 체험 수기라면 체험수기..??
이카페 가입한지는 꽤 됐는데…ㅋ
예전 게시판들은 다 사라진듯 하네요.ㅎ
아, 전 지금 재수를 하고 있고요.;; 예전에 (2-3년 전) 한번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이젠 20대 게시판에 다..-_-ㅋ
아 본론으로.;
전 흔히 말하는 급성장을 한 경우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에서 6학년 때 까지 매년 10cm는 족히 컸던것 같고요..
그렇게 해서 중학교 2학년 174cm 였는데요 그후론 키가 자라지않더라고요
▪ 중2 174
▪ 중3 174.2
▪ 고1 174.2
▪ 고2 174.5
▪ 고3 174
(생활 기록부에서 옮긴거고요..ㅋ 고2 당시 키에 대한 압박 감 때문에 발꿈치를 약간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렇게 4년 간 거의 키가 자라지 않았습니다.
고2 고3 되면서 공부도 더 열심히하고 (뭐 비록 재수하지만) , 그럭저럭 키가 더크고자 하는 욕심 같은건
생각 할 여유도 없었고요.;
저같은 경우는 11월 수능이 끝나고 별로 쉬지도 못하고 .(아마 11월30 일쯤? ) 그때 부터 바로 공부를 시
작했는데요, 재수를 하니깐 건강도 챙겨야 되겠고.. 고3때와는 달리 ‘규칙적’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밤 11시면 꼭 잤고요 6시에 기상 아침에 아파트 한바퀴 뛰고 도서관…뭐 그런 식이죠
그러던중 한 2주일 전쯤?? 친구놈이 입원을 해서 세브란스 병원에 갔는데요
키재는 기구가 있어서 한번 재봤더니 5년 가까이 1cm도 자라지않았던 키가 자랐습니다.
177.6 cm가 나왔는데 … 그 때 이카페가 생각 났고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런 내 이야기만 너무 했나..-_-;)
아 그러니깐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요
- 키에 대한 압박감을 버리기는 힘드시겠지만, 그냥 맘을 편하게 가지시는게 좋은것 같고요.
- 규칙적인 생활.. 이게 정말 중요 한것 같습니다. 밥도 세끼 반찬골고루 먹고요 , 가벼운 운동 ? 이게 참 효과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건 앞에서 언급을 안했는데 ..우유에 관한건데요 저같은 경우는 우유를 먹을때 약간 미지근하게 데워서 먹는데. 많이는 안먹고요; 자기전에 한컵 정도 (약 180ml) 먹엇는데 이게 키에 영향을 주는지 않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이건 그냥 참고)
다시 말하지만 압박감에 대한 해방…규칙적인 생활…이게 제일 중요 한것 같습니다!!
여러분! 끝까지 포기 하지 마시고 화이팅 입니다!
◦ 배우 이지훈 성장판 닫히고 키 19cm 성장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