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R17 유산균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요즘 건강에 관심 많은 분들 사이에서 핫한 유산균이라고 해요. BNR17 유산균은 모유에서 분리된 유산균으로, 정식 명칭은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입니다. 20년간의 연구 끝에 17번째 실험에서 찾아낸 유익균이라고 하네요. 왜 이렇게 관심을 받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BNR17 유산균의 특징
BNR17 유산균의 가장 큰 특징은 모유에서 유래했다는 점인데요. 모유는 아기에게 최고의 영양 공급원인데, 그 안에 있는 유산균이 바로 BNR17이랍니다.
모유를 통해 아기는 30~40배나 많은 유익한 미생물을 받게 된다고 해요. 실제로 모유 수유를 한 신생아의 장내 유익균 수가 분유를 먹은 신생아보다 10배 이상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그래서 세계보건기구에서도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권장한답니다.
BNR17 유산균의 효능
1.비만 감소에 도움
BNR17 유산균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실제로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12주간 BNR17 유산균을 섭취하게 했더니, 허리둘레가 5cm나 감소했대요. 또한, 체중과 내장 지방량, 체질량지수(BMI)에도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만 유산균이라고 불리는 이유 입니다.
2. 장내 건강 개선
BNR17 유산균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줘요.
8주간 BNR17 유산균을 섭취한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들의 증상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고 해요.
저도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유산균을 챙겨 먹고 있습니다. 저 같은 분들은 장을 관리 해야 하는데요. 유산균 드셔보세요.
3. 면역력 강화
우리 몸의 면역 세포 70%가 장 속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요즘에는 매체에서 많이 보도 되서 장건강이 면역력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을것 같은데요.
BNR17 유산균 섭취로 장내 건강이 개선되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BNR17 유산균 섭취 시 주의사항
BNR17 유산균도 좋지만, 섭취 시 주의할 점이 있어요. 하루 권장량은 425mg이에요. 장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 과량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또, BNR17은 고온에 약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과 함께 먹으면 안 돼요.
저는 처음에 장환경을 빠르게 바꾸려고 유산균을 여러종류로 많이 먹었는데요. 그러고 바로 배에 가스가 차고 설사까지 하면서 고생을 했습니다. 저같이 바로 많이 먹지 말고 천천히 꾸준하게 드시고 장 환경을 개선하는게 중요합니다.
BNR17 유산균 영양제를 선택할때는도 중요한데요. 제품을 고를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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