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이 닫혀도 재수생 6cm 키 성장 사례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장판이 닫혔지만 재수생때 성장한 경험적 자료입니다. 어떻게 성장을 했는지 살펴보세요. 예전 카페에서 가져온 글이고 같은 분이 쓰신 글이고 날짜별로 정리해 봤습니다.
2005.09.26. 00:38
20살 5월신검 167.5cm –> 21살 9월에 173.1cm 체중감량도 성공
후훗 안녕하신지요….. 전 20살에 재수를했구……. 지금은 서울 고모 대학 다니는 1학년생이구요
신검때 167.5가 정확히 나왔었구요…. 지금은 딱 173으로 보고있어요….. 172,5~173.1정도
일단 재수하던시절과 대학와서 어떻게 했나 써볼게요
재수 당시에는 키떄문에 여간고민이 많았어요…..,,,, 특히 재수하던시절,,,,운동은 해야하는데 공부때문에시간뺏기는것 같고……. 결단을 내렸죠 “대학은 못가도 키는 커야된다”
키때문에 짜증났던게 나보다 큰애들이 있으면 위축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화가나서 초반에 막 스트레칭하고 키 재보고했는데,,,,,,전혀 크질않더군요…. 저희집 냉장고길이가 딱 170cm인데 그것보다 쪼금더 작고 그러니,.,…. 맨날 이랬죠 자 갖다놓고보면서 “5cm정도도 별로 길지도않구만 ㅆㅂ왜일케 안크는거야!!”
운동도 힘들다는 핑계로 와해가되고… 스트레칭도 거의안하고 살찌는음식 많이먹고,,,,우유 그렇게 많이안먹고 그랬는데,,,,,,,,,
9월달!! 수능이 2달남짓으로 임박한 9월초쯤에 운동과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다시 키크기에 도전해 봤습니다
167.5cm//80kg이니깐 대학가기전에 살을 70kg까지 빼고 키는 170까지 커야될텐데…..
그래서 장기적인관점으로 보고 시도때도없이 키재고 몸무게 재고 하지않고 딱 한달단위로 쟀습니다
그래야 성취감을 진정으로 맛볼수있기에
살찌는음식은 일절 안먹는다!.. 우유는 3컵이상 먹는다 멸치,치즈를 많이먹는다
스트레칭을 10분이상 자기전에 실시한다
허리를 쭉펴고 공부한다
밤 10:30이후 줄넘기를 매일 1000회씩 한다! 3분에 한세트로 30초씩 쉬면서 5회 정도를 한다
3분이전엔 절대 쉬지않는다
9월 이후에 10월이 되서 한번 키재볼까 하고 생각을했는데 그냥 안쟀습니다…..괜히 얼마 크지도않았을것같은데 좀더 지나서 재는게 날듯싶다하구요
11월 수능대박을 치루고나서 몸무게는 72kg으로 3달정도에 8kg으로 감량을 성공했고 옷도 좀더 제대로 입을 수 있게 되었고
매일 스트레칭과 자세는 허리를 쭉펼것…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우유는 매일마실것 줄넘기도 쉬지않고 계속
결국 대학논술공부를 하면서 아침에는 새벽6시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이런생활을 하고
2월까지도 키를 안쟀는데 울집냉장고가 170센치미터였는데 5개월정도에 키가 무려 3cm가량이나 컸습니다 역시 자로 보면 3cm는 조만한 크기인데 냉장고보다 더 높아진 키를 보고
대학생활을 정말 자신감넘치게 시작했습니다
남자는 20대초반까지도 키는 계속큰다고 하기에 믿고 계속 스트레칭과 피나는노력의 결과
대학을 들어온이후에도 2.5cm가량이 더 컸고..,,
175cm인 친구가 두 놈 있는데 (재수하던시절의 친구)
대학가서 거의안만나고 9월달에 만났습니다
구두나 신발이 좀높은걸 신고다녀서 키가 175정도는 되보인다고 하더군요
예전엔 제가 딱 보기에작았는데 지금은 거의어깨를나란히하고다니고 있구요
약 1.5년사이
167.5–>173
80kg–> 69kg
(자세교정으로 인해서 현재는 허리가 쭉뻗어있고,,,,예전엔 많이 굽었었음<–이게 2cm정도 작용한것같고 나머지는 성장판닫혔지만 운동스트레칭우유등등으로 3cm가 큰것같네요)
음……. 키는 장기적으로 노력하면 크게되있으니깐 너무 자주재시지 마시구
노력엄청들여서 몇개월 후에 재보세요!
세월이 약입니다 세월이약이에요
중딩부터 키를알려드리면요 중딩입학부터 159 161 162 고딩 164->165.5->167.0(고3이구요) 20살와서는거의안큰것같은데 21세에 되서 폭발적으로 큼(6년간만큼에 큰키만큼 1.5년에큰다는게 가능이나한건지..-_-) 중딩,고딩때는 비만이었구,,,,살찌는음식만먹고 운동거의안했구요…–;
약 360일간 1일에 30분정도의 스트레칭을하고(시도때도없이)우유 3.5잔씩마시고 자세안좋아지는것같은느낌들면 허리쭉펴는 스트레칭하고 공부하다가 쉴때스트레칭,,,,,요즘들어 와해가됬네요 운동이랑스트레칭이…..ㅠㅠ 참고적으로 엄머키 158 아빠키가 173~4이구요
2005.10.24. 01:59
군대제대한 형…. 몰라봤다-_-;;
제가 85년생이구 형이 83년생인데요(23?)
형의 키가 173정도 됬었읍죠….
형을 휴가때도 거의 못보고 몇일전에 제대했는데요
형 집에 들어올때 다른사람들어온줄알았음-_-;;;
형 보니깐 예전엔 종아리도 굵고 살도많이 쪘었는데
종아리가 완전 운동한종아리처럼 길어지고 완전 사람이 몰라보게 달라졌음
형 키가 지금 177~8정도 된다고 하네요
군대 들갔다 나오면 키큰다하더니
운동은많이하면서 잠자야할시간대에 숙면은 잘 취하고 규칙적으로 하고 하니깐 크긴 크는것같아요
아 군대나 빨리가볼까…..ㅋㅋ
추가잡담) 요즘에 어린애들 왜이렇게 무식하게 큰건지–;;
“키”가 사람을 평가하는 한가지 기준이 되어버렸으나…. 남들이 요구하는 보편적잣대에 맞추어 살긴싫다만…. 사람의 신체적 높이는 그다지 쓸모없는것인듯,,
키는 조물주가 인간을 만들때 똑같은 얼굴과 똑같은 신체를 가진 인간을 만드려다가 같은인간들이 서로같은얼굴들을 보면 재미없고 지루할것같다는생각에 생각을 바꾸어 작은사람도 만들고 큰사람도 만들고,,,가지각색의 얼굴을 만든것인데
나폴레옹은 작은체구로 유럽전역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자유주의의 이념을 널리 전파시켰고
등소평은 150대의 작은키로 중국을 개혁.개방의 길로 이끌고,,, 중국이라는 땅덩어리를 호령했었고…
축구선수로는 160대후반의 키의 아이마르,사비올라,카를로스,다비즈는 화려한기량을 가진플레이어들이고
격투기선수로는 프라이드의 이고르보브찬친..,,, 172의 키로 거물들과 맞서 싸워 이기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 이문식 코믹하고도 맛깔스런연기를 보여주고
오달수,김뢰하, 키172~3정도 조승우,, 등등 인상깊은연기파배우들이다…이들이 키가작고는 나에게는 별 관심사가 아니다
아,,,그리고 주성치!!; 이 주성치도 171~2정도의 키로 작은편이지만…. 지금도 매우멋지고 그의 영화들이 아직도 머릿속에서 지워지질않는다
김제동도 키는 작지만 많은사람들은 김제동의 재담을 좋아하고
프로게이머는 나도현이라는 프로게이머를 안다면 키는작지만 172정도? 귀여운외모와 그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그리고 홍진호,조용호,박용욱등이 있지만 이들은 엄청난 많은프로게이머들을 제압하고 최상의 플레이를 펼친다
세상사람들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엄청난 천재성만을 기억하고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가 의학에 얼마나 공허한발전을 했는가만을 기억하고 황우석박사의 키가 몇cm였는지 아는것은 쓸데없는일이 될것이고
빌게이츠의 microsoft window라는 소프트웨어를 기억할것이고
박정희의 독재와 한강의기적 만을 기억하고
빈라덴이 초강대국 미국을 벌벌떨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등등.. 사람의 키는 중요한것같지않다
조인성,강동원처럼 키가 185라고 해도 키가 작으나 많은사람들을 호령하고 세상사에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한 사람보다는 그다지 추앙받지도 못할것이고 그저 묻히게될것이다
능력본위의 사회가 맞다,,
사람이 허우대만 멀쩡하고 아무 도움도 안된다면 정말쓸모없는 존재일것이다
키 이성과 외모에 관심있는 10대와 20대의 허위의식에 불과한듯
사람은 동물이다..어차피 똥도 싸고 섹스도하고 한낱 동물에 불과한데 신체적길이에 집착을 많이하고 신체적인 가치를 보편적 잣대로 쓰는경향이 많다… 어차피 동물이다…. 잘생기고 길어봤자 다 뱃기면 말,돼지,호랑이와 다를바없는 동물이다….인간은 인간의 추악한면모를 잘 감추고 미화시키지..
인간이니까 좀더 인간적가치를 추구해야되지않나 싶다
그 사람의 성품,능력,위대함,,,존재가치……
이 세상사에 주류는 키큰사람이 아니겠고 존재가치가 있는ㄱ 사람일것이다
나도 그런가치가 되어야지
2005.11.07. 00:56
20살이후 키가 전혀 안컸다고하는사람들의 이유
저희 사촌형이 독일에서 의대 유학중인데요….졸업논문으로 키에관한거 쓰는데
같이 몇일전에 한국오셔서 술마시는참에 어린애처럼 이것저것물어봤어요
20세이후 ,,,키가안컸다하는분들은 간단하더군요,,,,,
다들 대학들어가서 밤새서 술먹고 놀기바빠서,,,,,, 솔직히 20대일반인들중에 누가 우유마시고 운동꾸준히하고,,, 스트레칭하고,,,,, 밤10시에 쨰까닥 자고 그러는사람없죠
키전혀안컸다하는분들은 운동안하는 사람들에 한해서라구 하구요 이건..
의학적으로 키가 언제 20세에 딱안큰다 하는 정설은없고 신체나이가 제각각이기때문에 25세까지는 보통성장가능하다고 합니다
성장판닫혀도 줄넘기나 끊임없는운동으로 인해,,,,자극을통해 조금씩열리고 큰다고하니 운동꾸준히하심을 권장합니다,… 최대치 맥시멈 2년에 6cm정도를 기대할수도 있다고합니다
성장판닫힘이 키가아예안큰다는 신호가 아니라 성장이 느려진다는 신호에 불과하다구..
군대갔다와서 키가 꽤나 큰 많은 사람들과 기타 TV에도 20세지나고 성장판닫히고?1년에 8cm큰사람(대학들어와서 키크기운동한사람)도 나오고 수많은 사람들이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고있구요
남자분들 특히 군대가시기전에,,,,,20세이신분들 한1~2년동안 미치게운동하시고 군대갔다와서 시너지효과 보실거에요
매일매일 줄넘기하시면서 무릎의 성장판이 조금씩 열리고 자극이 되는구나 생각하시고 열심히하시기를……
2007.07.19. 22:56
거의 2년만에 글쓰네요^^;
2년전에 운동으로 키크기 성공한 사람입니다..
제 닉네임으로 검색해보시면 아실수 있으실거에요..^^
지금은 대학3학년에 모든걸 걸고 사법시험 준비를 하고잇습니다.. ㅠㅠ; 올해 합격하지 못하면 군대로 끌려가야하는상황입니다.. ///
그로부터 1년 반정도 지난것같은데 1.5cm정도가 더 컸습니다.. 역시 25살까지는 계속 큰다는게 맞는것 같네요..
제일 중요한것은 역시 줄넘기와 스트레칭 인거같아요…
요즘도 일주일에 일이 있어서 하루정도 빼고는 거의 거르지않고 하고있습니다..
줄넘기를 하면서 느낀게 무릎관절이 바뀌고 있다는걸 느낍니다 오랫동안 하면.. 뒷꿈치를 대지 않고 앞발로만 하는 운동이라서 그런지 역시 제일 효과있었던건 줄넘기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줄넘기를 하면발목이 아프기 때문에… 발목관절 누르면 또한 너무 아플때도 있습니다…
하고나서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것과 스트레칭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다음으로 중요한게 숨은키를 찾는 스트레칭인데… 키라고 한다면 앉아있을때 굽어있는자세에서 허리를 쭉 편것만큼 숨은키가 있다는것… 철봉도 제방 문짝에 거는것을 샀는데 올라가는 운동 말고 매달리는게 허리 쭉 펴지는데 도움 되는것같아요…
그리고 관절을 쭉쭉 펴는 스트레칭을 자기 전과 자고난후에 꼭 할것!! 지금 제방 제눈 바로 앞에 몇년전의 스트레칭하는 그림이 그대로 붙여져있어요.. 까치발을 하고 허리를 쭉펴고 최대한 뻗으면 정말 기분도 좋아집니다…^^
노력하면 정말 됩니다.. ; 요즘은 거의 키를 의식하지 않고 살고 있지만… 점점 나이를 먹으니 사는데 훨씬 중요한게 많더군요…
당시에 노력하면서 정말 힘을 많이 얻었던거 같아요… 당시에 노력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살만 찌고 게을러졌을텐데 말이죠..
하루의 운동과 노력으로 0.01cm씩 큰다고 생각하고 하세요; 클수 있습니다… 최대한 까치발을하고 허리를 쭉 편것 만큼 클수 있습니다.. 모두들 성공하시길 빌어요… 예전에 제가 생활한거 제 닉네임으로 검색하면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답글많네여…. 전 처음에… 노력해도 2cm정도는 클수 있으리라 희망하고 했었죠 자세만 잡으려고…. 그리고 의사들이 성장판이 “완전히” 닫힌다는 말을 남발하는데 …, 20대초반에도 10%정도 열려있습니다…100%닫히는건 20대 중반인듯.. 농구선수들 키가 큰게 키가 커서 농구를 하는게 아니라 농구를 계속해서 다들 평균이상으로 키가엄청 크죠
그리고 조금씩 더 크구요… 20대 분들 끈을 놓지 마세요.. 정형외과 척추 엑스레이 찍어보면 2cm정도 휘어있는데 2년 정도 스트레칭이랑 자세만 잘해주면 2cm 상승할 수 있습니다.. 크는건 사춘기보다 더디게 조금씩 크는것이니까 단기간에 안큰다고 상심맙시다 2년간 5cm이상!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