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의사이자 세 아들의 아빠인 의사분이 자신의 아들에게 영양제를 먹이며 관찰한 1년간의 기록을 정리해 드립니다. 광고 없는 순수한 리뷰인 만큼 성장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양제 추천 이유
1. 의사가 키 성장 영양제를 먹인 이유
현질(아이템) 효과: 게임에서 아이템이 없어도 게임은 할 수 있지만, 아이템을 쓰면 실력이 보충되듯 영양제도 부족한 성장을 돕는 보조제 역할을 합니다.
영양 부족 해소: 밥을 잘 안 먹거나 편식이 심한 아이, 혹은 영양이 부족한 상태인 아이들에게 부스터 역할을 하기 위해 선택했습니다.
알레르기 문제: 둘째 아들이 유제품과 해산물(꽃게, 새우 등)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영양제 보충이 필수적이었습니다.
2. 1년간의 실제 성장 기록
측정 시기: 2019년 3월 키 측정 후 6월부터 본격 복용 시작
성장 결과: 약 1년 만에 8cm가 자라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부수적 효과: 영양제를 먹으면서 밥을 더 잘 먹게 되었고, 몸무게도 함께 늘어나며 피지컬이 전반적으로 좋아졌습니다.
3. 의사 아빠가 알려주는 복용 가이드
직접 확인: 아이에게 먹이기 전, 부모님이 먼저 한 알을 먹어보며 목넘김이나 반응을 체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복용 시간: 기본적으로 자기 전 3알 섭취를 권장합니다.
먹기 힘든 경우: 알약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아이가 삼키기 힘들어하면 잘라서 주거나, 가루로 갈아서 먹여도 성분상 차이는 없습니다.
복용 주기: 제품 매뉴얼대로 1년 정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 휴지기를 갖되, 6개월에 2cm 이하로 자라는 ‘저성장’ 단계라면 다시 복용을 고려합니다.
4. 영양제 성분 및 추가 복용 팁
포함 성분: 칼슘,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복합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가 섭취 불필요: 이미 칼슘, 비타민 D, 아연이 충분히 들어있으므로 이 성분들을 따로 추가해서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함께 먹어도 되는 것: 비타민 C는 수용성이라 함께 먹어도 무방하며, 오메가3 등도 괜찮습니다. 미네랄이 아주 부족한 아이라면 마그네슘 정도는 추가할 수 있습니다.
5. 주의사항 및 당부의 말
치료제가 아님: 이 영양제는 의약품이 아니라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하는 성분을 알약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입니다.
개인차 존재: 밥을 이미 아주 잘 먹고 영양이 충분한 아이들에게는 드라마틱한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 체크: 체질에 따라 가려움증이나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의사 아빠의 결론은 명확합니다. “영양제는 마법의 약은 아니지만, 영양 불균형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극대화해주는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알레르기 등으로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하는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