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탈북해서 한국에 온 지 5년 된 최주연 님이 유튜브에 나와서 한 이야기를 스크랩했습니다. 이분은 한국에 온 지 23살부터 27살까지 4cm나 컸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4cm나 성장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한국에 와서 키가 켰습니다. 제가 23세에 왔는데요. 사실 그 나이면 성장이 멈추잖아요. 그래서 저는 키가 안 클 줄 알았어요.
고등학교 졸업할 때 165cm였고 한국에 와서 국정원에 딱 들어오면 전자 측정 기계로 165cm라고 분명히 나왔어요. 그래서 165cm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한 1~2년 살다가 재보니까.
제보니깐 167cm 거예요. 그래서 그때는 제가 예능 프로 나갈 때 167cm라고 얘기하고 다녔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제가 167cm라고 생각했는데 작년 27살 때 다시 재보니까 169cm 더라고요.
저는 사실 이제 165cm에서 그만 크길 바랬거든요. 북한에서는 제가 너무 항상 키 큰 편이었어가지고 더 크고 싶지 않았어요. 165cm에서 이제 멈췄구나 생각했는데 계속 크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국에 와서 4년 살면서 4cm가 컸습니다.
키가 큰 요인이 머라고 생각하나?
한국에 와서 마음이 너무 편해지고 감시 받지 않고 살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 마음껏 하고 또 영양 섭취도 북한보다 더 다양하고 풍부하게 먹고 그리고 여기 생활 습관도 그렇고 운동도 그렇고 제가 원래 어릴 때 운동을 좋아하긴 했지만 체계적인 운동은 안 했어요.
근대 한국에 와서 헬스도 하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까 그런 여러 가지 요인으로 키가 크지 않았나 생각돼요.
다시 정리하면
▪23살 165cm
▪24~25살 167cm
▪27살 169cm
이분 같은 경우에는 충분한 영양분과 운동을 주 6일 하루 3시간씩 했다고 하는데요. 역시 성장에서 제일 중요한 건 영양소와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일 것 같네요. 다른 성장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