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부터 158cm에서 175cm까지 성장한 박지성 선수 이야기 입니다. 어릴때 부터 키가 작아서 고민이었던 박지성 선수도 엄청난 노력으로 지금에 178cm까지 성장 했다고 하는데요. 알아보겠습니다.
박지성 선수에 키 성장썰은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어릴때 너무 작아서 축구선수로서는 힘들거라 했는데
고등학교 입학할때 키가 158cm였고
나중에 고2때부터 컸서
20살 넘어서도 계속 컸서
지금에 훌륭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박지성의 체격은 왜소한 편이다. 각종 기록에는 처음 태극마크를 단 2000년의 키 175cm로 표기돼 있지만 실제로는 3cm가 더 커 178cm 73kg이 정확한 체격조건이다. 그래도 미드필더로서는 그리 당당하다고 볼 수 없다.
어렸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볼을 예쁘고 영리하게 차는 스타일이었지. 상대와 몸싸움을 하며 돌파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체격은 또래들 보다 항상 작았다.
박지성이 수원공고에 입학할 당시의 키는 158cm. 당시 이학종 감독은 운동을 시키지 않고 몸집을 불릴 것을 주문했다. 산남초등학교 3학년 2학기에 처음 축구를 시작한 이후 축구부가 해체되는 바람에 세류초등학교로 전학을 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운동을 쉬어본 적은 거의 없었던 가족에게는 지상 최고의 명령이 떨어진 것이다.
초등학교에선 5학년부터. 용운중에선 2학년부터 경기를 뛸 만큼 나름대로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대학의 관문인 고등학교 에서 운동을 못하게 됐으니 집안에 비상이 걸렸다.
할머니까지 나서서 개구리 사냥에 나섰다. 충남 서산에 개구리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갔다가 하루에 세 마리를 잡고 허탕 친 적도 있었다. 개구리를 잡아넣은 망이 풀리는 바람에 개구리가 기차 객실을 뛰어다녀 사람들이 놀라는 해프닝도 있었다.
“궁하면 통한다는 말이 있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란 마른 체격의 친구가 어머니가 잡아준 개구리를 잘 먹었는데. 어느 날 보니까 체격이 불어 있던 것을 본 기억이 생각났다.
또 사실인지 모르지만 씨름선수도 체격을 불리기 위해 개구리를 먹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2년 넘게 개구리를 잡으러 다녔다. 처음엔 방법을 몰라 통째로 그냥 끓였는데.
그 악취가 말로 형언할 수 없었다. 그래도 박지성은 말없이 먹었다. 이후엔 전문 영양센터에 맡겼는데 맛이 좋아졌다며 웃으며 먹었다. 그 덕분인지 몰라도 키가 15cm 이상 컸다.”
박지성 선수는 TV프로그램에 나와서 지금 키가 178cm라고 프로필 수정해 달라고 했습니다.
박지성 선수도 20살 넘어서도 계속 컸다고 합니다.
20살 넘어도 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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