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으로 남성 탈모약에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 효소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데요. 저도 피나스테리드를 3년째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피타스테리드 부작용
피나스테리드는 남성형 탈모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이지만, 여러 가지 부작용이 보고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정신건강 및 성기능 관련 문제가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45세 이하 남성 복용자에게서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 경험 가능성이 높아졌고, 극단적 선택에 대한 생각이나 시도 위험도 증가했습니다.
성기능 관련해서는 성욕 감퇴, 발기부전, 사정액 감소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 성욕감퇴: 1.3%
- 발기부전: 1.0%
- 소화불량: 1.1%
- 무기력: 1.0%
- 피로: 0.7%
FDA는 이러한 성기능 관련 부작용이 약물 중단 후에도 수개월간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일부 복용자들 사이에서 “브레인 포그” 증상이 언급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아직 불충분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피나스테리드의 효과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었다고 보지만, 불필요한 남용을 경계하며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사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저도 처음 수험생활중에 먹을때는 약간 우울한 기분이 심했는데요. 그래서 중간에 안 먹었다가 머리가 너무 빠져서 지금 다시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울한 기분이 덜한데요. 제가 했던 방법은 따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따라서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할 때는 잠재적 부작용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타스테리드 부작용
두타스테리드는 남성형 탈모와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효과적인 치료제로 알려져 있지만, 여러 가지 부작용이 보고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피부 질환(발진, 여드름 등), 신경정신과 질환, 성기능 관련 문제(성욕감퇴, 발기부전) 등이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두타스테리드 복용자는 비복용자에 비해 우울증 발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에도 소화불량, 무기력, 피로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연령대별로 부작용 경험 비율이 다른데, 30대와 40대에서 더 높은 비율로 부작용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 부작용을 경험할 확률이 더 높았습니다.
두타스테리드는 피나스테리드와 유사한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어 효능과 부작용이 비슷하지만, 부작용의 강도가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할 때는 이러한 잠재적 부작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피나스테리드 보다 몸에 채류하는 시간이 높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
추가로 탈모 커뮤니티를 보면 두타스테리드를 먹고 머리가 더 빠지는 쉐딩 현상을 보이는 분도 있어서 자신에게 잘맞는 약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앞에서 말했지만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