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로 예방하는 10가지 질병, 병원비 절약하는 방법

하버드 의대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의사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퇴근 후 러닝화를 신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달리기가 약보다 강력한 예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달리기로 예방하는 10가지 질병

고혈압 조절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무겁고 뒷목이 뻐근한 증상이 고혈압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유럽 예방심장학 저널 연구에서는 하루 걸음 수가 천 보씩 늘어날 때마다 심부전 위험 22%, 심장마비 위험 9%, 뇌졸중 위험 24%씩 감소했습니다. 천 보는 약 10분 정도 천천히 달리는 거리입니다.

달릴 때 혈관 벽에서 산화질소가 분비되면서 혈관이 부드러워지고 넓어집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12주 걷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의 평균 수축기 혈압이 떨어졌습니다.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을 진정시켜 혈압을 올리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합니다.

심장병 예방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지면 심장마비가 발생합니다. 미국 오레곤 보건과학대학 연구에서는 걷기 운동이 심장마비 위험을 37%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존스홉킨스대학 연구에서는 하루 2,300보만 걸어도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고 했습니다.

심장 근육이 강해지고 관상동맥이 깨끗해지며 혈액이 맑아집니다. 덴마크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3시간만 달려도 심장병과 뇌졸중 발병률이 50% 이상 감소했습니다.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6일만 달리면 됩니다.

뇌졸중 예방

뇌졸중은 한 번 오면 반신마비나 언어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럽 예방심장학 저널 연구에서는 하루 1,000보를 추가로 걸을 때마다 뇌졸중 위험이 24%씩 감소했습니다. 런닝은 혈압을 낮추고 혈전을 예방하며 뇌혈관으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킵니다.

미국 심장학회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간 강도로 달리면 뇌졸중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고 했습니다. 50대 이후부터라도 꾸준히 달리면 위험을 절반 이상 낮출 수 있습니다.

당뇨병 관리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입니다. 당뇨병은 합병증으로 실명, 투석, 발 절단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 연구에서는 시속 4km 이상으로 걸으면 당뇨병 위험이 크게 감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덴마크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150분 달리기를 한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32% 낮아졌습니다.

달릴 때 근육이 인슐린 없이도 포도당을 소비할 수 있는 비상 통로가 열립니다. 규칙적으로 달리면 인슐린 감수성이 좋아져 혈당 조절이 쉬워집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에서는 12주간 걷기 프로그램 후 혈당이 평균 4mg/dL 감소했습니다.

고지혈증 개선

고지혈증은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립니다. 혈액 속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고 막힙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12주 걷기 프로그램 연구에서는 중성지방이 평균 15mg/dL 감소했습니다.

런닝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10~20% 증가시킵니다. 중성지방이 에너지로 쓰이면서 수치가 떨어지고 혈액 점도가 낮아져 피가 묽어집니다. 식사 후 30분~1시간 뒤에 가볍게 달리면 식후 혈당과 중성지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비만 해결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암까지 유발하는 질병의 시작점입니다. 런닝은 시간당 400~800칼로리를 소모하며, 애프터번 효과로 운동 후에도 48시간 동안 대사율이 높게 유지됩니다. 한국 연구에서는 달리기가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을 먼저 감소시킨다고 밝혔습니다.

근육량이 1kg 늘면 하루 기초대사량이 30~50칼로리 증가합니다. 런닝을 하면 그렐린이라는 배고픔 호르몬이 줄어들고 렙틴이라는 포만감 호르몬이 늘어나 폭식을 예방합니다. 꾸준히 달리면 기름진 음식보다 담백한 음식을 선호하게 됩니다.

골다공증 예방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에 따르면 40세 이후 매년 약 1%씩 골밀도가 감소합니다. 달리기는 체중 부하 운동으로 발이 땅에 닿을 때마다 뼈에 적당한 충격이 가해집니다. 이 충격이 조골세포를 활성화시켜 새로운 뼈 조직을 만듭니다.

조선일보에서도 정기적으로 달리는 사람들의 골밀도가 유지되고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50대, 60대부터라도 꾸준히 달리면 뼈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칼슘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고 하루 15~20분 햇빛을 쬐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관절염 예방

달리면 무릎이 상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적당히 달리는 사람들이 전혀 운동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관절염 발생률이 낮습니다. 달리기는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액 순환을 개선합니다.

관절 사이의 활액이 윤활유 역할을 하는데, 달리면 이 활액 순환이 좋아집니다. 연골은 활액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는데, 달리면 연골이 스펀지처럼 눌렸다 펴지면서 영양분을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좋은 러닝화를 신으면 충격이 30~40% 줄어듭니다.

우울증 개선

노인 우울증 비율이 30%를 넘습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 연구에서는 자전거 출퇴근자가 우울증 약 처방을 받는 비율이 15% 낮았습니다. 2024년 국제 역학 저널 연구에서는 규칙적인 달리기가 정신 건강을 개선하고 우울증을 감소시킨다고 밝혔습니다.

달릴 때 세로토닌, 도파민,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천연 항우울제 역할을 합니다. 30분 이상 달리면 러너스 하이를 경험하며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BBC 연구에서는 신체 활동이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한다고 했습니다. 2017년 국제 학술지에서는 산속 걷기 운동 후 코르티솔 수치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치매 예방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입니다. 미국 알츠하이머병 연구센터에서는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면 치매 위험이 30~40% 감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달리기는 뇌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해마에서 새로운 뇌세포를 생성합니다.

BDNF라는 뇌유래신경영양인자가 2~3배 증가하면서 뇌세포를 보호합니다. 뇌에 쌓이는 아밀로이드 베타로 인한 염증이 줄어들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합니다. 70~80대 어르신 대상 연구에서 일주일에 3회 이상 걷거나 달린 그룹의 인지기능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

오늘 당장 시작하세요. 처음에는 5분만 천천히 걸어도 충분합니다. 내일은 1분 뛰고, 모레는 2분 뛰면서 조금씩 늘려가세요. 3개월 후, 6개월 후, 1년 후 완전히 달라진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노후는 선택입니다. 지금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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