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오기전에 전단계를 알고 미리 관리를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그래서 당뇨전단계 수치와 증상 그리고 관리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요즘에 흔하게 볼 수 있는 병이 바로 당뇨병인데요.
당뇨전단계란?
당뇨병은 우리 몸이 혈당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병이에요. 그런데 당뇨병이 되기 전에 ‘당뇨전단계’라는 게 있다는 걸 아시나요? 당뇨전단계는 말 그대로 당뇨병 직전 단계을 말합니다. 혈당이 정상보다는 높지만, 아직 당뇨병은 아닌 상태를 말해요.
당뇨전단계의 수치
당뇨전단계인지 아닌지는 혈당 검사로 알 수 있어요. 공복 혈당이 100에서 125 사이일 때, 또는 식후 2시간 혈당이 140에서 199 사이일 때 당뇨전단계라고 해요. 또 다른 지표로 당화혈색소(HbA1c)가 있는데, 이 수치가 5.7%에서 6.4% 사이면 당뇨전단계예요.
공복 혈당
당뇨전다계에서 공복 혈당은 100~125 사이입니다.
식후 혈당
당뇨전단계 식후 혈당 140~199 입니다.
당뇨전단계의 증상
당뇨전단계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몇 가지 주의 깊게 봐야 할 징후들이 있어요:
1. 식곤증: 밥 먹고 나면 유독 졸리고 피곤해요.
2. 허기짐: 밥을 먹어도 금방 배가 고파요.
3. 식욕 증가: 자꾸 뭔가를 먹고 싶어져요.
밥을 먹고 갑자기 졸리거나 정신을 못차리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증상들이 있다면 혈당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아요.
당뇨전단계 관리 방법
식사 관리
식사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균형 잡힌 식단을 먹되, 탄수화물은 조금 줄이는 게 좋아요. 채소를 많이 먹고, 과일은 껍질째 먹는 게 좋아요.
단, 단백질은 두부, 계란 흰자, 살코기 같은 걸 많이 먹어요. 지방은 나쁜 지방(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대신 좋은 지방(오메가3, 오메가9)으로 먹어요.
하지만 단백질을 너무 많이 드시면 안되고 골고루 드셔야 합니다.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으면 통풍에 위험이 증가합니다
운동
운동도 정말 중요해요. 특히 식사 후 15분 걷기가 좋아요. 이렇게 하면 혈당 스파이크(급격한 혈당 상승)를 막을 수 있어요. 매일 조금씩 운동하는 게 큰 효과가 있어요.
사실 가장 좋은건 밥먹고 바로 간단한 운동을 하는겁니다.
생활 습관 개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해요. 또한 정기적으로 혈당 검사를 받아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아요.
당뇨전단계는 아직 당뇨병이 아니에요. 하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어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관리해 보세요.
특히 한국인은 췌장이 작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저희 이모도 췌장암 때문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미리 관리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