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넘어서 키 5cm 큰 경우 입니다. 예전에 카페에 올라온 글인데 정리해봤습니다. 2년간 노력해서 5cm가 컸는데 어떻게 했는지 경험적 사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글 정리
2005.10.29. 00:15
2년간의 성장…. 눈물난다 168–>174정도 20살이후에키가안큰다는건 개구라임을 몸소입증
안녕하신지요
본좌의 소개를 하자면 84년 12월에 태어나 22세의 공대를 다니고있는 한 학도인데요
흠흠….글쓴계기로말씀드릴것같으면 이제는 성과를 봤구나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키 180되는친구 약 1년반만에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어?” 니 키컸다!”라는 말부터하더군요
여름즈음 군대신검 168.0–>173.5cm(울형님(35세) 한의원키재는 전자도구로직접잰결과) 스펀지에서 팔굽혀펴기하면좀큰다고해서 팔굽혀펴기하고 재본결과 173.9cm
후 키커야겠다고 생각한계기가 있는데요 작년에 고3때 저랑공부를 피눈물나도록같이 열심히하던친구놈이 하나있읍죠…… 키 170정도에 저랑비슷비슷끄무리해서 거의차이가 안났습니다
이넘은 서강대란곳을 갔는데 흠….연락두절에 만날기회도 거의없어서 무려 10개월정도나 지나서야 조우했습니다… 근데 이넘이 키가 훌쩍커버렸더군요 약 175로추산
“아….쟤는 크고 왜 나는안커.,.. 아 뭐야!! 아 이제껏 놀고술먹고 별짓을다해서 살만더찌고 아 열받는다열받어,.아 열받는다 열받어..”
이 친구는 농구를 줄기차게했고 그이외에는 노력을안헀다고합니다 ,, 이넘집안은 원래 작은데,,,, 부모님도 다 160대 초반정도되시는데 누님도 작은데….. 이놈 줏어온놈이다!!
저희아빠는 키가 젊은시절 178정도 되었으나 허리도 엄청안좋아지시고 수척해지셔서 지금은 키가 줄어든것같아요 175정도,,,,,형님이 171정도에 어머니는 160정도
저는 두가지결론을 내렷죠
1.키=유전?아니다… 아직젊다 난 12월생이다 3월생보다 9개월을 덜살았다… 난 더 큰다 수많은 사람들이 미친듯 많다…. 군대갔다와서 크는데 거의안큰다??? 아니 난 주위의 아는형들중에 키3~4는 컸다카는형들이 꽤 있다…….
2.성장판닫히면 뼈의성장이안되 키가안큰다==>개소리다!! 의학적으로 증명안됫다 수많은 counter example 즉 반례!!들은 무엇이란말인가…어른되서 크고 군대갔다와서 크고 대학가서 크고 그런놈들 다뭔가???성장판안닫히신건가??? 그리고 제 옛어린시절 동네불알친구로 이윤열이라고 지금프로게이머하는 천재테란아시죠???이놈이있는데 얘도 고딩갓졸업할시절 TV보니깐 홍진호님보다 키작았거든요….되게 앳되고….. 제가 스타를 자주보는편인데… 흠 요즘보니깐 176은되보이던군요….(이놈이 연락두절….한때 울집서자고 그집서자고 초딩때 베스트프렌트였는데”
운동하면 뼈길어지겠지.. 운동하면 근육도 생김새달라지잖아…. ㅆㅂㅆㅂ 좀늘어난다 그래그래 굽은허리를 펴자,,, 난 아직젊다… 난아직젊어 2년…아니 4년만 진짜키크자 1년에 미친놈처럼하면 1센치는크겠지 자신감이 너무없다 좋다 4년동안 한번 장기적플랜을 세운다…. 인생의 목표로 정했다 좋아 가자!!
키에 병적으로 집착했습니다…….거의 학업이 뒷전으로 미뤄지고 남들은 절 운동남.스트레칭남으로 불렀습니다..
음음…..곱은허리를 펴자고 갖은카페에 가입을 해서 허리펴는요법 허리를펴서 2cm가 컸다는 사람들도있고 20세후에 키가 컸다는 많은사람들도 있었습니다.,,,실제로 수많은연예인과 공인들중에 키가큰사람들이 상당수더군요( HOT의 이재원이… 이놈도 작았었는데… 근데 지금컸던데) 당시 다리의모양새도 종아리가 뒤로쳐져서 좀 뒤로휘어있다는 느낌이들었는데요…..
이시점부터 술을멀리하게되고되고 우유랑 멸치를 애용하고,,, 허리를 펴는운동을 수십번씩해주고 스트레칭 땅짚기,, 종아리발목 어깨허리다리 옆구리운동등등 수면전후 20분씩스트레칭 시간날때마다 스트레칭을 생활화했죠
새벽 5시30분경일어나 공원을 한바퀴돌고 자전거에걸려있는 줄넘기를 풀어서 500회를 가뿐하게 해준후에 7시에 집으로 와서 씻고 10시부터 약 1시간동안 또한 줄넘기를 1000회정도했죠
수면은 정확히 밤 10시 아니 더빠르게는 9시30분
친구들이 10시이후에 만나서 술먹자…. 하면 “안되!!”
수면을 하면서 키크는신께 “님아 0.005cm만 크게해주시옵소서”라고 생각하면서 인터넷에서 뒤진좋다는자세로 잤죠
걸을때 발끝에 힘을주고 종아리를 쭊쭊늘려주면서 뚝뚝소리가 나도록…후후 나날은 계속됩니다
약 2년간의 세월을 보내고… 프로젝트시행 1년정도에는 키가 170정도로 성장했습니다…. 흠.. 이때까지는 그냥 단순히 허리운동잘하고 그래서 이정도됬구나 싶었지만 절대멈추지않았죠
지금은 거의 몸의구조도 완전바뀌었습니다 …..하체에 뭉쳐있던 지방들을 운동으로 떨쳐내어서..
거의 뼈를감싸고있던 살들을 분리시켰죠 (뼈와살의분리….) 하체비만적 구조를가지고있었는데 지금은 하체한테 먹이를 좀 줘야할듯싶음 발목굵고 종아리굵고허벅지굵고했는데 운동하면서 탄탄해지면서 스트레칭까지해서 꽤나길어진것같구요,, 운동좀한것같은 다리를가짐….
매일 어깨를 의자등받이에 붙이고 60~120도정도로 컴터와 공부등을 하던저는 90도직각의 정자세를 유지하면서 공부와 etc…..했어욤 교수가 90도로 너무정직하게 앉아있다고 맘에 든다고 했던 에피소드도 있음
제가 애용하던카페 키성장프로젝트에도 글을올릴생각입니다
후후…..딱 2년인것같은데…..
군대를 갑니다 이제 12월 25일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입대할것같네요….. 군대를 가면 규칙적으로 운동할수있으니깐 수면도 잘되고 1cm만 더컸으면 합니다 174이면 이미성인남성평균키를 넘어서긴했는데
요즘 애색희들이 먹고살기좋아지니깐 무식하게 크더군요…..–;
아무튼…. 20살이후에 성장을 한 한 청년이고 체험수기를 씁니다…님들도 반드시 효과가 있으시리라 확신합니다!!! 부디 힘내세요…………….
Q : 어릴때 키는 어떻게 되나요?
A : 본인의 중3시절의 키가 160이었어요.. 고1때 164 고3때 167 20세 168 21세 170 22세 173 이야 정말 한 6년동안 꾸준히 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