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유산균에 중요성이 커지면서 프리바이오틱스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에 먹이로 유산균을 직접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장에 정착시키려면 프리바이오틱스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효능과 섭취량 그리고 부작용 정리해보겠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로서 장내 유익균의 증식과 유해균의 감소를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란?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활동하고 증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먹이입니다.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등 여러 가지 이로운 작용을 하지만, 그 효과를 발휘하려면 프리바이오틱스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가 부족하면 유산균도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두 요소는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프리바이오틱스 효능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줍니다. 실제로,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한 그룹은 유산균만 섭취한 그룹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유산균이 증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은 하루 만에 2500억 마리로 증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해균 감소
프리바이오틱스는 유해균의 감소에도 효과적입니다.
평균 연령 73세인 노인에게 8일 동안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게 한 결과, 유해균이 63%에서 50%로 감소했으며, 14일 후에는 40%로 감소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프리바이오틱스가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어 유해균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와 유아도 섭취 가능
프리바이오틱스는 어린아이와 유아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태어난 지 90일 된 유아에게 8일 동안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게 한 결과, 유산균이 무려 10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어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모두가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장 기능 개선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누수 증후군을 예방하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 누수 증후군은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면 장내 점막 세포를 공격하여 발생하는 증상으로,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한 쥐에서 장 투과성이 3배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변비 개선
프리바이오틱스는 변비를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만성 변비 환자에게 28일간 꾸준히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게 한 결과, 약 70%가 변비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는 프리바이오틱스가 장내 운동 기능을 활성화하여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량 부작용
프리바이오틱스는 분말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간편합니다. 하루 섭취 권장량은 3~8g이며, 공인 기관에서 승인받은 원료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용하면 설사, 복부 팽만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효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장내 유익균의 증식과 유해균의 감소를 도와 장 건강을 유지하고, 변비와 장 누수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섭취할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여 건강한 장 환경을 유지해보세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물 대신 마실 수 없는 차 총 정리
◦갱년기 유산균 YT1 효능 부작용 먹어야 하는 이유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