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롱차 효능과 물 대신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물에 비린맛을 싫어하는 분들은 수분 보충을 위해서 차를 먹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모든 차가 물 대신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롱차도 사실 물 대신 먹으면 안 되는 차인데요.
우롱차 물 대신 먹으면 안되는 이유
우롱차는 녹차잎을 발효시켜 만든 차로 홍차와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찻잎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산화효소를 파괴시켜서 반쯤 발효시킨 후 만들기 때문에 맛과 향이 조금 달라요. 또한 제조과정에서 약간의 카페인이 생성되기 때문에 커피보다는 적은 양이지만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때문에 녹차처럼 물대신 먹으면 안되지만 하루에 2잔 정도는 마시면 엄청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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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롱차의 효능
1. 다이어트: 우롱차는 지방분해 효소인 리파아제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난 후 먹으면 좋아요. 그리고 우롱차가 함유하고 있는 카페인, 카테킨, 탄닌 등의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내 지방 분해를 촉진합니다.
2. 소화기능 개선: 우롱차 안에 함유된 폴리사차라이드와 카테킨 등은 소화기능을 개선해 위장 문제를 완화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3. 노화방지: 항산화 성분 중 하나인 폴리페놀 카테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피부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4. 혈관건강: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 및 개선에 좋습니다.
5. 당뇨예방: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작용을 해서 당뇨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6. 숙취해소: 술을 마신 다음 날 속 쓰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고 간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7. 변비완화: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줘서 배변활동을 돕고 숙변제거에 좋다고 합니다.
8. 면역력 향상: 우롱차 안에는 다량의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등이 함유돼 있습니다. 이들 성분은 자유 라디칼을 제거해 주고, 면역 세포의 활동을 촉진하여 체내 면역력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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